과천시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무단방치 및 정기검사 미필, 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

시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지난 5월에 이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연간 두 차례 일제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는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교통소통 방해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차량을 자진처리 또는 강제 견인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정리대상 차량은 도로나 주택가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비롯 무등록 자동차, 정기검사 미필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미 사용신고 이륜자동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