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최근 펴낸 ‘지도와 영토’(The Map and Territory)라는 제목의 책에서 “양당이 경쟁적으로 복지 혜택을 늘리면서 투자 자본의 원천인 저축은 줄고 그 부족분의 일부를 해외에서 차입해 현재 외채가 5조 달러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은 “미국인들은 정부에 의존하는 사회를 원하는지 국민 개개인의 자립에 기반한 사회를 원하는지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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