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 9회를 맞는 'RFID/IoT 월드 콩그레스 2013' 국제행사는 RFID/IoT 제품 및 솔루션, 적용 서비스 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해 RFID/Io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RFID/IoT 기반의 ICT 융복합 제품‧서비스 관련 ▲국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기술이전 설명회 ▲신제품/솔루션 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RFID/USN, IoT, M2M, NFC, 빅데이터관련 제품 및 솔루션, IT 융합 서비스 등 5개 전시관에 120개 기업(230부스)가 참여, 35개국 1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RFID/USN기반의 글로벌 IT 융합과 빅데이터 동향 등에 대해 4개 세션, 14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미국 오라클의 제프리 모튼(Geoffrey Morton) 부사장이 사물인식 도입을 통한 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도 국내 IoT 정책과 국제 표준동향, M2M/IoT 업종별 사업동향 및 활성화 이슈, RFID&NFC 동향과 이슈, 빅데이터 동향과 마케팅 활용사례 등을 발표함으로써 RFID, IoT, 빅데이터 이슈에 대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 간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23일 개최되는 신제품·기술이전 설명회는 국내외 약 70개 기업에서 130여명이 참가한다. 또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등 35개국 해외바이어 60여명과 KT, ATID, 네톰 등 국내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로 RFID/IoT 산업 정보 교류 강화와 함께 약 600여건, 53백만달러상담 및 2백만달러 수출수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유망 기술의 해외진출과 수요창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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