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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이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제공=SK플래닛)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이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피캣은 음식·여행 등 장소 정보를 검색하고 사용자가 이를 ‘픽’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추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위치기반 정보 추천 서비스다.
피캣은 최근 닉네임 검색을 통한 친구등록 기능이 추가됐다.
가수 장기하와 얼굴들, 성우 서유리,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등 유명인들을 친구로 추가해 그들이 직접 올리는 사진과 장소정보 등 새로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친구들이 방문한 장소들을 ‘나의 장소’로 가져오고, 이전 방문이력을 통해 예전에 검색했던 맛집이나 추천 장소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인기순위를 ‘픽’된 숫자를 기준으로 한 직관적인 랭킹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SK플래닛은 12월 중으로 모바일 웹 네이트 지도에서 피캣이 추천한 인기 장소를 내 위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김후종 LBS(위치기반서비스)사업부장은 “위치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접목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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