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6회 왕실도자기축제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8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도자기 판매실적이 3억여원, 중소기업제품판매실적 4억원, 상담실적 9천여만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제1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 3일에는 전국실버축구대회, 13일에는 광주왕실도자기 전국하프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전통물레 시연, 물레체험, 도자기 만들기, 흙놀이 경연대회, 흙밟기·조각하기, 장작가마 불지피기 및 꺼내기, 다례시연, 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 요인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개선된 축제로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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