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동구체육회는 논현동에 위치한 스텔라마리나 호텔에 묵고 있는 울산시 레슬링 선수단을 비롯한 전국 46개 시‧도 선수단에게 귤과 포도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환 수석부회장은 “체육인 모두에게 도전이자 기회, 그리고 축제의 장인 전국체육대회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4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8일부터 기계체조, 럭비, 탁구 등 5개 종목의 선수들이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남동체육관 등 지역 내 체육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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