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등 중국인 치안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내부적으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직원을 양성하고자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동아리를 운영한다.
강사는 상해 해경 영사직에 파견됐던 내부 직원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직원들에게 중국어 회화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에 대해서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중국어 동아리 운영이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개개인의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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