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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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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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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이천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장단 정상회의(20~23일)에 참석, 이천시의 창의정책을 설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베이징 정상회의는 200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 발족 후 최초로 열린 국제행사로, 세계 34개 도시 가운데 19개 도시의 시장 및 유네스코관계자와 창의도시 후보도시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다.

20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회의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흐름에 대처할 해결책으로써 각 도시 간 경험의 공유와 연계 협력사업 등의 방안 모색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21일 개최된 ‘창의 혁신 개발’ 포럼에 초청받은 조병돈 시장은 '글로벌 창의도시를 향해'라는 주제로 약 10분간 영어 연설을 했다.

조 시장은 “이천시는 2010년 7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이천이 지닌 문화적 자산과 잠재력을 엮어 경제·문화적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세계 유수의 도시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문화적 다양성 증진이라는 유네스코의 목표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의적 인재 ▲다양한 문화 인프라 ▲창의적 활동 등 차별화된 특성을 강조하고,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문화적 다양성 전파를 통해 인류 공동번영을 위한 이천시 현재의 노력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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