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해외 생산현장 전문인재 양성

  •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입학식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해외 생산현장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22일 섬산련은 섬유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와 협력해 글로벌 의류기업의 해외 생산현장 관리전문가를 양성하는‘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세아상역, 한솔섬유, 팬코, 약진통상, 최신물산, 명성텍스 등 주요 글로벌 섬유기업 6개사가 참여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료 후에는 생산현장 관리자로 근무하게 된다.

섬산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최초로 동종업계가 협력해 마련한 것”이라며“국내 이론교육과 해외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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