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기청은 농협은행과‘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기관은 향후 5년간 우량 농식품 중소·중견기업 30개 이상 육성, 수출중소기업 및 잠재중견기업 등 중소·중견기업 금융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증재원 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우량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대상 자금지원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연계 금융 지원 △중소·중견기업 투자펀드 공동 조성 △중소기업 인력수급 및 고용창출지원 협력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에 공동 노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취급 확대를 약속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농협은행 등 금융권이 영업이익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소기업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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