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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단과 LG상록재단이 ‘LG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산공원 회현자락에 잔디매트 설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임직원 봉사단인 '사랑플러스' 가 의료지원과 한강정화작업, 보육센터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플러스는 전국 12개 지역의 임직원 2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내 단체다. 이 단체는 23일에는 남산공원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잔디 보호 매트를 깔아 주고 오래된 벤치를 보수하고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또 중부·신중부시장 상인 의료진료 지원, 한강공원 정화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폰 사용안내활동, 수원 평강보육요양센터와 서울 은평천사원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에는 부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사랑플러스 임직원 봉사단은 휴일 혹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중 봉사활동 시간의 일부를 대체근무로 인정하는 봉사보장제도를 시범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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