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이상 사고는 총 18건에 36명이 사망하였는데 교통사망사고 발생하면 지방청 교통조사계와 도로교통공단 직원이 사고현장에 투입되어 인적·차량적·도로환경적 요인과 주민의 여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아 시설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대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분석 자료를 경찰서와 도로관리청에 통보하여 개선사업을 하도록 했다.
금년도 9월 말 기준으로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2인 이상 교통사고 발생 총 18건 중 가드레일 및 교통표지판 추가설치 등 7개소의 시설을 보완하였으며, 사고 내용별로는 차량단독 50%(9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차대차가 38.9%(7건)이며, 원인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61.1%(11건), 중앙선침범 사고 22.2%(4건) 순으로 이를 토대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또한, 사고분석을 통해 사망사고의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차량 단독· 음주사고와 감소가 요구되는 노인· 이륜차· 보행자 사고를 주요지표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교육 및 홍보실시, 교통안전시설 보완 등 종합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추진되어 10월22일 현재 사망자가 -7(2.0%)명으로 감소추세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국정운영의 중심인 국민의 안전에 맞춰,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실시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사망사고 줄이기 ‘12년 전국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강력 추진으로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운전자 여러분들의 동참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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