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사진 제공=도로시컴퍼니] |
신승훈의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3부작 프로젝트 앨범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의 완결판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가 23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를 비롯해 타이틀곡 ‘아임 쏘리(I’m Sorry)‘ ‘마이 멜로디(My Melody)’, ‘그대’, ‘러브 위치(Love Witch)’, ‘그랬으면 좋겠어’ 등 9곡이 수록됐다.
‘쏘리’에는 23년 내공이 고스란히 담겼음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음악적 깊이가 담겨있으며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절절한 마음이 신승훈의 명랑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를 통해 배가된다.
‘그레이트 웨이브’는 지난 2006년 정규 10집 ‘더 로맨티시스트(THE ROMANTICIST)’ 발표 이후, 지난 6년간의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3부작 프로젝트 앨범 시리즈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의 마지막 완결작으로, 앞서 발표한 두 앨범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곡들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래퍼 최자와 버벌진트를 비롯한 돈스파치크, 김창대, 라디(Ra.D), 권태은 등 젊은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음색을 만들었다.
신승훈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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