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3 16: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중앙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3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정부표창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와 문광부에 의하면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인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함께 이용 가능한 통합 회원증을 제작․발급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증진함으로써 독서인구 확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문예창작실을 마련해 제공, 독서를 장려하는 ‘책 읽는 군포’로서의 위상에 양서가 생산되는 도서 창작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외에도 군포시중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정착·발전을 위한 군포의 책 독서토론대회, 인문학 테마 자료실 설치 및 운영,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확충, 수리산 산림 내 북카페 설치, 계층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설 등 평생학습기관 역할에도 충실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With Book 군포’의 독서환경 확대․강화사업에 지속해서 전력을 다함으로써 전국의 모든 국민이 가보고 싶은 도서관, 모두가 부러워하는 책의 도시 만들기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