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지역주민 생산 농산물 등 전시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 대야동(동장 정등조) 주민센터 민원실이 작은 생태 학습장으로 변신했다.

대야동은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조롱박, 수세미, 붉은 수수 등의 농산물 10종과 인근 들판에서 채취한 부들, 억새, 구절초 등 식물 4종을 최근 주민센터 민원실에 전시해 민원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야동은 성인에게는 어릴 때의 추억과 가을 정취를, 어린이들에게는 지역 농산물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할 수 있는 생활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 동장은 “도농 복합지역인 대야동의 특색을 살려 지역 농산물과 식물 전시를 통해 주민화합과 평생학습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더욱 편하게 느끼는 주민센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주민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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