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고 출신들 인재양성에 나서다!

  • 이달만 5차례 발전기금 괘척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애월고등학교(교장 김순관)에서 지역민, 총동창회, 학부모들이 동참하는 학교 발전기금을 쾌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달 초에는 고 김혜진 학생(3월초 교통사고로 애월고 정문 앞 건널목에서 사망) 학부모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주에는 애월고 총동창회(회장 강성균)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사회 기업인 오름축산(대표 전진우)에서 연대, 고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에 입학한 학생에게 장학금 500만원, 그리고 장희영 학생(본교 1학년) 학부모가 100만원, 본교 28회동창회(회장 고혁용)에서는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100만원 등을 학교 발전 기금으로 흔쾌히 기부했다.

아울러 이번 달만 5차례 기금이 모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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