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모드콜플루' |
감기는 코와 인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병하지만 기온 차가 심하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평소 개인의 철저한 위생습관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실상 완벽하게 감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감기가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는 손과 입을 통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외출 후엔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종근당이 발매한 차처럼 물에 타서 마시는 종합감기약 '모드콜플루 2종'은 환절기를 맞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드콜플루 감기약 2종은 주·야간을 구분해 특화한 감기약으로 각각 3가지 성분을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 유무와 중추성 진해제 성분 유무를 구분해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이 공통으로 처방돼있다.
주·야간 복용이 가능한 제품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으로 특화한 제품에는 주로 감기약 성분으로 쓰이고 있으며 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 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 분비를 줄이고 진정작용으로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강화했다.
이 제품은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효과가 빠르며, 액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어 감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모드S류 감기약 3종과 같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드콜플루 감기약 2종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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