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허. [사진=영화 사인정제 공식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여배우 바이바이허(白百何)가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의 신작 ‘사인정제’에서 비키니 등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바이바이허가 이번 영화에서 괴팍한 성격의 아가씨로 연기변신을 시도했으며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비키니 등 각양각색의 패션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고 신화사가 22일 전했다.
바이바이허는 극중 배역에 대해 "내가 맡은 샤오바이(小白)는 괴팍하고 이상한 성격의 아가씨 같지만 사실 귀여운 면이 있다"면서 "원래 내 모습과도 닮은 점이 많다”고 소개했다.
영화 사인정제는 오는 12월 19일 중국에서 개봉되며 바이바이허 외에 갈우(葛优•거요우), 왕바오창(王宝强), 리샤오루(李小璐)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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