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태극안경원의 지원을 받아 23일 도마2동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 등 20명에게 시력측정과 함께 무료로 안경을 전달했다.㈜태극안경원(대표 류성형)는 2011년부터 서구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안경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세대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440여 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장기불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극안경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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