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본점 영플라자 2층에서 일본 속옷 브랜드 에메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메필은 일본을 비롯해 중국 등 6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중저가 언더웨어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몰과 명동·강남 등에 8개 로드숍에서 판매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공식 페이스북에서 에메필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매일 오전 시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15명에게 심리스 브래지어를 선착순 증정한다.
전윤섭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옷이 얇아 누드톤의 속옷이 인기라면 가을·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어도 섹시해 보일 수 있는 볼륨업 상품들이 더욱 인기다"며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에 몸매 보정 효과는 물론 패션성까지 갖춘 속옷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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