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식: 한류 열풍에 외국인 유학생 국적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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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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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0월 24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국회는 24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12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진행합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감에서는, 기초연금 정부안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전임 이명박 정부에서의 해외 자원외교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대륙의 입맛 들었다 놨다 K-푸드, 중국을 사로잡다
K푸드가 중국 전역을 휘젓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인 입맛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 아니라 한국 맛을 그대로 전달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입니다. 

美 코닝 최대주주되는 삼성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 박차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코닝정밀소재지분을 코닝에 파는 대신, 미국 코닝의 전환우선주를 사들여 코닝의 최대 주주 자리에 오릅니다. 삼성은 향후 코닝이 보유한 소재 관련 비즈니스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작은' 태블릿 전쟁 뜨겁다
7-8인치대의 작은 태블릿 시장이 뜨겁습니다. 휴대성을 갖춘 화면 크기 중 가장 적합한 크기로 여겨지면서, 주요 제조사들이 7-8인치대의 태블릿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 질 나쁠수록 아토피 심해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톨루엔 등의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로 유학을 오는 학생이 국가별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유학생 관리 강화로,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기존에 많이 찾던 국가 유학생은 줄었지만, 미주, 동남아, 아프리카 등 타 지역 유학생들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K-pop을 앞세운 한류 열풍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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