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촌 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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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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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농촌 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학교교육과 연계, 농촌생활에서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8개 초등학교와 광주시 관내 5개 체험농장(마을)에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촌 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교교육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장·교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농장을 홍보해 관내 및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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