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4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1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201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는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SK텔레콤이 지난 199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장애청소년 정보검색 대회다.

지난 14년간 총 29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IT 챌린지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IT전문가가 탄생하는 등 IT를 통한 장애청소년의 자활 의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122명이 참가했다.

201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는 인터넷 정보검색 및 모바일 기기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스마트 챌린지 대회와 실시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푸는 스마트 서바이벌 대회 등 2가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태블릿PC 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날 대회장에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모바일 기기 기반 최신 IT 게임 및 증강현실 체험 행사장이 마련돼 장애청소년의 IT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장애인 바리스타 직업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타악퍼포먼스, 태블릿PC 마술 공연 등 대회에 참석한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SK텔레콤은 장애 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IT전문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사회 동반자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행복동행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