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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홍광표 기획본부장이(오른쪽 첫째) 2013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이 지난 23일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선정한 ‘제12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에서 지속가능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한주택보증은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기조에 발 맞춰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공적 보증기관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한주택보증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와 연계해 서민주거안정과 전월세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6개의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계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주택업계를 지원하고, 대표적 사회공헌 브랜드인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소외계층 보호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선규 사장은 “대한주택보증은 앞으로도 국민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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