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대형마트와 한농연이 체결한 `대형마트와 농축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13일 롯데마트 대전 대덕점에서 처음 열렸다.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농가 20여 곳이 참여해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는 입지 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