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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주택전시관 “화환 대신 연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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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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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금성백조주택(대표이사 정성욱)이 주택전시관을 개장하면서 화환 대신 연탄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

이 건설사는 오는 25일 서구 둔산동 경성큰마을 4거리 인근에 '유성구 죽동 예미지' 주택전시관을 개장하면서 협력업체들이 보내오는 화환 대신 연탄을 받아 연말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탄접수는 100장에 4만8000원 단위로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042-242-2002)로 하면 된다

이 회사는 2009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를 분양할 당시에도 화환 대신 3만4000장의 연탄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170여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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