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태 BC카드 사장(오른쪽)이 김헌기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C카드는 이강태 사장이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안전행정부로부터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행정부 장관 감사장은 제 6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유공경찰관에게는 표창장, 민간인에게는 감사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서 이 사장은 ▲신용카드 범죄 관련 일선 경찰관 교육 ▲경찰청 사이버교육 컨텐츠 제작 지원 ▲FDS를 활용한 신용카드 범죄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 사장은 "BC카드를 대표해 감사장을 수여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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