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태영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공원 돌보미’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 돌보미는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 기업이 공원을 전담해 유지ㆍ관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태영건설은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공원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 임직원 50여명이 여의도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화초ㆍ수목 심기, 시설물 파손 방지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업체 관계자는 “공원 돌보미 활동은 평소 임직원들이 앞마당처럼 생각하며 즐겨 찾는 여의도공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손으로 직접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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