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식: 스마트폰에 스팸 신고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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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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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0월 25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여야 모두 민생 국감을 다짐했지만, 정쟁 속에 고성과 호통이 오가고, 증인들의 성의 없는 답변도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감은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됩니다. 첫 소식입니다.
 
출렁이는 환율에도 한국경제 강해졌다
한국경제가 환율 변동에 대한 내성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외환시장의 경우, 계속되는 원화 강세에도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며, 널뛰는 환율에 피해를 보던 산업계 역시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공기업 "공공요금 올리겠다"
공기업들이 고속도로 통행료,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현실화할 계획임을 밝혀, 공공요금 대폭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공기업들이 부채비율 낮추기의 방편으로 공공요금을 인상한다는 입장이어서, 서민들의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GE, 기술력 결합해 새 사업으로 3국 진출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제프리 이멜트 제널럴일렉트릭 회장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좋은 기술력, 인프라와 GE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제 3국에 진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부 3.0 시대' 속도 낸다
국내 빅데이터 역량 강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빅 데이터 분석활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에서는, 대용량의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보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대학 등에,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분산 서비스 및 실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동통신사, 휴대전화 제조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 중 스마트폰 단말기에 스팸 신고기능을 기본 탑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스팸 신고기능이 기본 탑재되면, 과도한 광고성 문자메시지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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