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 FHFA에 벌금 5조원 "모기지 부실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6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JP모건체이스가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상품을 부실판매한 혐의에 대한 벌금 51억달러(약 5조4162억원)을 물기로 했다고 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HFA는 지난 2011년 JP모건이 MBS의 부실 가능성을 알면서도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판매해 금융위기를 일으키게 만들었다고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벌금은 JP모건이 미국 법무부와 진행하고 있는 모기지 상품 부실판매 건에 대한 일부이다. 앞서 JP모건은 법무부에 모기지 부실판매 혐의로 총 130억 달러를 내기로 합의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