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김천JCT~선산IC 보수, 우회로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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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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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보수구간 위치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구간 집중보수를 위해 1차로씩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중보수 구간은 준공된 지 12년 이상 된 콘크리트포장 도로로 중차량 통행이 많은 주행선(2차로) 포장파손이 잦았다.
 
공사기간 동안 상·하행 주행선(2차선)에서 보수작업이 시행돼 평상시 통행차량의 약 50%이상 차량이 경부선·중앙선·국도25·국도33호선로 우회해야 한다.
 
국토부는 당장 이용차량 정체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 완료 후 포트홀 예방 등 주행차량 안전성과 쾌적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차량운전자들이 교통방송·도로공사홈페이지·스마트폰앱·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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