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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회 중국 광저우 추계 캔톤페어 현장의 모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대외무역의 풍향계로 불리는 제114회 광저우(廣州)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서의 칭다오(靑島) 기업의 활약이 돋보였다.
칭다오 시 당국자에 따르면 칭다오 기업이 이번 캔톤페어에서 1024개의 전시부스를 차지했으며 하이얼, 하이신, 칭다오맥주 등 54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회 캔톤페어 참여기업 수보다 2곳이 늘어난 것이다.
이 외에 이번 캔톤페어에서 처음으로 외자기업 전용전시구역을 배정했으며 칭다오에 입주한 104개 외자기업이 적극 참여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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