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공모전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구로공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란 주제로 그림ㆍ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개관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건립을 기념하고 G밸리 지역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림(미술작품)과 UCC동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유치원생~고등학생이다. 옛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삶과 공단 변천사 등 추억 또는 미래 발전된 모습을 소재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내달 15일까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구 지역경제과 또는 구로공단 체험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UCC는 이메일([e-mail])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aborhouse.or.kr)나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1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