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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공공복합청사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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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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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도선동공공복합청사 투시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이달 말께 건축 준공 예정인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행정의 복합종합타운 면모를 갖춘 공공복합청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에 따르면 오는 2014년 2월 개관 예정인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는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외에도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데이케어센터, 성동구립도서관의 유아열람실, 문헌정보실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한 건물에 포함된다.
특히 3층 노인복지센터 및 4층 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해 1동 1개소 이상의 노인복지시설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 5층과 6층에 자리잡은 구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특화 사업을 할 계획이다.
공공복합청사는 신축 당시부터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에 의거 에너지효율등급과 녹색건축물 인증을 취득해 녹색도시 구현을 하고자 했다고 성동구는 설명했다.
성동구는 건축계획 중인 사근동 공공복합청사와 성수1가2동 공공복합청사의 경우에도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에 입주한 시설 이외에 도시형보건지소, 치매지원센터, 인지건강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특정 시설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공공복합청사 시대의 개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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