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전선 인수합병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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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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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한전선이 연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대한전선은 코스피에서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14%(280원)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이 채권단의 관리 체제 아래 넘어간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12월 중순까지 대한전선에 대한 출자전환 작업을 마무리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전선 채권단은 회사의 금융권 부채 1조3000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700억원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을 12월 중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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