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서대문지점 설계사와 직원들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생명은 회계연도 2013년 7개월 만에 봉사활동 누적 1만2000시간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012년4~10월) 4500시간과 비교 했을 때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신한생명 전 임직원(1400여명)이 1인당 8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신한생명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매칭그랜트와 전 임직원과 설계사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는 사랑잇기 전화사업, 무료급식,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업계 최초로 설계사로 구성된 ‘Big Dream 봉사단’을 발대하기도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따뜻한 보험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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