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29일 안암캠퍼스 민주광장에서 '2013 외국인학생 축제(ISF, International Students' Festival)'를 개최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페루, 일본, 호주, 중국, 프랑스, 덴마크, 독일, 스페인 등 31개 국가의 1500여명 외국인학생들은 민속의상을 입고 전통요리를 만들고 춤을 선보이는 등 자국을 알리기 위한 여러 행사를 가졌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행사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된 작은 세계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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