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 장도박물관과 전통문화 체험을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양 장도박물관은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 연수 시 체험경비의 20%와 학생 체험활동 시 10%를 지원하게 된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장도박물관의 각종 전통문화 체험 연수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각 급 학교에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광양 장도박물관 박종군 관장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60호 장도장 보유자다.
광양 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문화 체험 및 민족의 혼과 실생활에 친근한 문화재를 체험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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