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주)신세계 경기점,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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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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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김학규 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9일 시청에서 용인중앙시장 이순환 회장과 (주)신세계 이존성 경기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생발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용인중앙시장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상생협의회를 구성, 삼자 간 업무협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인중앙시장은 성공적인 협력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유도한다. ㈜신세계 경기점은 백화점의 고객 응대 기법, 판촉 활동, 광고마케팅 기법 등 우수 경영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맞도록 개발해 지원하고, 기반시설 구축 등에도 협력한다는 것이다.
 
. 김학규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상권의 상징이며 향토문화의 근원지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신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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