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센터는 치매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역치매센터로 지정받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매 전문교육 및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치매 연구 .예방, 치매 관리 정보제공,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된다.
치매 전문교수인 센터장과 관련분야 전문교수로 구성된 4명의 부장, 사회복지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8명의 치매센터 전담직원과 2명의 노인센터직원을 배치하고,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에 상담실, 프로그램실, 물품보관실, 준비실, 행정실, 센터장실을 갖춰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교육사업, 치매연구학술사업을 수행한다.
대전광역치매센터 이애영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전지역의 모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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