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달 미국 주택매매가 전월보다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월보다 5.6% 내려간 101.6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다. 전월 대비 하락폭으로도 지난 2010년 5월 이후 최대다.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2001년을 100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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