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 분야 31대 중점기술 표준화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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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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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 정보통신 중점기술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추진전략 제시를 위해 마련한 ICT 표준화전략맵 2014 발표회를 30일 개최한다.
 
미래 ICT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준화전략맵은 융합서비스, 콘텐츠·플랫폼, 유무선통신, TV·방송, 정보보호 등 5개 정보통신기술(ICT) 전략분야를 망라해 차세대이동통신(5G), UHDTV, 게임, 원격진료 등 31대 중점기술을 선정해 ICT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략맵은 지난 6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462명의 집단지성이 내놓은 결과로 385개 표준화 항목에 대한 국내외 현황분석, 국내·국제 표준화 전략, 기술개발-표준화-지적재산권 확보 연계방안 등 항목별 구체적인 표준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31대 중점기술별로 수립된 표준화 전략에 대한 소개와 토론, 산·학·연·관 각계 대표 13인이 참석하는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한다.
 
발표되는 표준화전략맵은 프로토타입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 최종본을 발간하고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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