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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8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쏘울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기아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쏘울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 뉴 쏘울 1호차의 주인공은 사전계약 고객인 최은선(27세, IT기업 신입사원) 씨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1호차 주인공에게 차량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사연을 받아 올 뉴 쏘울의 새로운 출발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고객을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1호차 주인공 최은선 씨는 IT기업 넥스트리소프트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정직원으로 채용되던 날 올 뉴 쏘울을 사전계약했다.
최은선 씨는 “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올 뉴 쏘울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며 “생애 첫차인 쏘울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올 뉴 쏘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은선 씨가 선택한 올 뉴 쏘울은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에 18인치 휠과 내비게이션 유보 2.0,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등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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