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신청을 받아 지정 기준에 적합한 7개 업소를 충청남도에 추천했으며, 충남도와 안전행정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특화거리를 상징할 수 있는 사인물과 특화거리 요도 등이 포함된 종합안내판을 설치하고 착한가격업소 명판, 옥외가격표시판, 위생관리 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저렴하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도록 유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시켜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침체돼 있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황의병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가 조기에 정착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특화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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