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예스타 니니. [사진=니니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신예스타 니니(倪妮)가 로맨스 영화 ‘아상화니호호적(我想和你好好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과시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라고 신화사가 29일 전했다.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의 ‘진링의 13소녀(金陵十三釵)’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니니는 신작 아상화니호호적에서 남자친구 펑샤오펑(馮紹峰)과 연인으로 출연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영화 아상화니호호적은 개봉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8500만 위안(약 148억 원)의 기록, 흥행과 호평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괘거를 거뒀다.
특히 니니의 연기가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상당수의 관객들이 "니니의 연기가 돋보였다"면서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키에 충분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또한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잘 풀어내면서 진링의 13소녀로 굳어진 이미지에서 탈피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 영화의 감독도 “니니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여배우”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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