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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 [사진=린즈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임지령(林志玲·린즈링)이 중일 합작영화 ‘스위트 하트 초콜릿’에 출연하면서 훗카이도 낭만 여행을 실컷 즐겼다.
며칠 전 공개된 촬영현장 동영상에서 린즈링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훗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만끽하며 두 남성과의 러브스토리를 열연해 부러움을 샀다고 신화사가 29일 보도했다.
극중에서 린즈링은 중국인 유학생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쳤으며 이에 메가폰을 잡은 시노하라 테츠오 감독도 “린즈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스위트 하트 초콜릿은 11월 8일 중국에 개봉되며 이 영화가 관객들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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