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화려한 신고식'...상장 첫날 '上'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올해 공모시장 최대어(魚)로 꼽힌 현대로템이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시초가인 3만3700원보다 5050원(14.99%)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3000원보다 1만원 가량 높게 형성됐다.

개인과 기관이 456억원, 13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524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이날 동양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2015년까지 연평균 30%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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