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주민 초청 감성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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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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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캠퍼스 나노스타디움에서 화합의 장 마련

삼성전자 감성콘서트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화성캠퍼스 '나노스타디움'에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야외 음악회 '新 Funny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노스타디움'은 지난 7월 말에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36,613㎡ 면적의 체육공원으로, 삼성전자와 화성 시민들이 소통하는 대표적인 무대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Mostly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손준호 김소현, 인기가수 자우림이 출연했고, 동탄 소년소녀합창단 경희대동아리 밴드 '새틀러' 삼성전자 힙합 동호회 'Let's 힙합'이 축하공연을 펼쳐 6,000여 명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메인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함께 성장하는 삼성전자와 화성시'라는 메시지를 담은 레이저쇼가 진행되었고 모든 출연자와 참석자들이 '손에 손잡고'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전동수 사장은 "화성시가 삼성전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듯,삼성전자도 화성시의 발전에 공헌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삼성전자는 지난 4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를 출범해,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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