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윤종목 군의회 의장, 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정보공유, 경영 노하우 전수 등 기업인 네크워크의 구축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김광철 변호사의 기업활동에 반드시 알아야할 법률 지식, 최태호 교수의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강의 등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인협의회가 단순한 친목도모가 아닌 진정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열정과 애정을 갖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협력이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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