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 지자체중 생산성이 높은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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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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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지자체 생산성 우수기관으로 수상

오산시 수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수상했다.

전국 230개 지자체중 197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생산성 대상 심사에서, 오산시는 총 지방예산과 대비해 볼때 △취업자 수 증가 △지역내 개인소득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관련 예산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가구 실적  △교통문화지수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곽상욱 시장은 “지자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사를 하는 ‘생산성 대상’에서 수상을 한 것은, 그간 시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 오산의 발전과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학적·체계적 지원방안이 미비함에 따라, 지자체의 효율적 행정구현을 위해 시ㆍ군ㆍ구별 처방전 수준의 진단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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